2023년 행복한마음축제에서는 성남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행복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마음건강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상작들을 공개합니다!
대상
사진동아리 회원들이 수업 시간에 컴퓨터로 사진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행복한 모습입니다.
최우수상
“식물이 나를 알아보나?” 하는 생각과 함께 웃음이 터졌을 때
찍은 사진으로 평소 가끔 들여다보면서 “내가 저렇게 웃기도 했구나” 하며 소중하게 간직하는 사진입니다.
최우수상
가족이 함께 열무김치를 담으면서 아내가 남편에게 ‘이거 한입 먹어봐’ 하고, 웃음 지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입니다.
우수상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가 서로 마주 보며 웃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담았습니다.
우수상
아기가 이앓이로 투정을 부려 엄마가 안아 뽀뽀해 주었는데, 까르르 소리를 내며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아빠가 포착했습니다.
우수상
가족과 함께 제부도 바닷가로 나들이 갔다가 갈매기들이 날아다니는 것을 보고, 남편과 아들이 새우깡을 던져주며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장려상
더운 날씨에도 강아지들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며 덩달아 미소 짓게 됩니다.
장려상
행복이 시작되는 시간의 포인트를 손 하트와 낙하산 그리고 구름을 연결해 적절한 구도를 선정해보았고, 햇빛이 쨍한 날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게 바다와 하늘의 색감을 극대화하여 좀 더 생생하고 상쾌한 분위기를 연출해보았습니다.
장려상
자전거를 타던 중 마주한 아름다웠던 탄천의 풍경에 왠지 모르게 벅차올랐고 자유로운 느낌이 들었던 순간들이 지금은 행복한 초록색 추억이 되었습니다.
장려상
결혼하기 전 엄마와 처음 간 뉴질랜드 여행에서 엄마는 원트리힐 길을 걷고 또 걸으셨고, 처음으로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엄마가 걸음을 멈추고 보던 곳을 사진으로 찍어 보니 엄마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장려상
7월 내내 장마로 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지던 날, 아내와 함께 산책하러 나갔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너무나도 선명하게 보이는 무지개를 보며 환하게 웃는 아내의 얼굴은 소소하게 행복한 날이었습니다.